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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편

영화 러브레터

by 은혜화방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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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나의 첫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가 아닐까.. 이 영화는 가슴 속에 있다.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듯이. 이 영화가 내겐 그렇다. 

겨울. 

그리고 감기.

편지. 

첫사랑. 

소재 부터 너무 다 맞추어져 있듯이. 애처럽고 또 가슴시리다.

 

그래서 난 러브레터를 좋아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죽은 잠자리는 형태 그데로 남아있다. 다만 잠자리를 추억할 수 있다. 

우리의 추억도 그렇다. 끄집어내면 얻그제일같이 생세하게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게 첫사랑이라고 하는 가슴앓이 사랑이다.

 

러브레터가 주는 감명은 분명한건 기억되게 하기위한 감독의 욕심도 들어가 있어보인다.

근데 이루어진 것을 어찌할까..

 

배우선정부터 그리고 아련한 커튼속의 꽃소녀의 아련함도.

 

모든것이 완벽했다.

책과 편지 그리고 도서관은 뗄레야 뗄수없는 삼총사다.

 

노을. 장난. 진심이 아닌 장난. 진심은 어떤 마음이 었을까. 

소녀의 마음이 먼저였을까. 아니면 소년이 었을까. 

 

둘은 아마도  같은 교실에 같은 이름으로 손을 들어 눈이 마주쳤을 때 그때부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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