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유우

 

아오이유우는 하나와 앨리스에서 인상적으로 보았던 배우다. 통통하고 청순하고 마치 우리나라 심은하를 연상케하는 단아한 분위기도 보였던 배우로 기억하고 있다. 수려하거나 화려하게 아름다운 마스크는 아니지만 단아함 속에서 아주 아름다운 향기와 매력을 뿜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겸손하기까지한 마음도.

귀엽고 아기같은 아오이유우가 연기만하면 360도 다른 사람이 되어버리는 모습은 소름끼치기 까지한다.

이 배우가 연기안했다면 세상이 아니 하늘이 손해라는 생각도 해보았을 정도로 연기력은 최고라고 생각한다.

 

자기만의 색깔이 확고한 배우는 아니다. 어찌보면 살짝 밋밋해 보일수는 있다. 그래서 컷트가 잘 안어울리기도 하다. 

헌데 자기의 성격은 아주 고집있고 확실하다. 심지가 굉장히 굳은 여성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이상형의 조건도 물질보다도 아주 사소한 것부터가 맞아야함을 강조한다. 지혜로운 여자다. 

그것이 만인의 이상형으로 꼽힌 이유가 아닐까. 

아오이유우.

 

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분명한건 이 배우는 언급되지 않을리가 없다. 

연기를 아니 삶을 사랑하는 여자였고 그리고 사랑도 자유로웠다. 센치한 감성을 그데로 고수하며 사랑을 나눈건 참 어려운 일인데 그만큼 멋지다고 생각한다. 

여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