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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예고편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by 은혜화방 2023.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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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이 영화는 ost로 많이 알려져서 다시 보게되었던 영화라고 할 정도로 ost가 아름답고 감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가사와마사미를 여기서 알게되었고 이때부터 팬이 된듯싶어요.

암에걸린 소녀. 불치병. 그리고 그를 짝사랑했던 남주 욱하기도 하지만 공부와는 거리가먼 다른 곳에 흥미를 두고사는 남자아이지만 의외로 사랑은 서툰모양입니다. 

시간속에 그녀가 살아있었고 테이프를 돌리는 순간 과거로 블랙홀처럼 빨려들어가버리고 마는 어찌보면 잔혹할 정도로 

힘든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그에게 잔혹한 눈물을 선물해주며 영화는 끝이나는데.

 

잔혹이라는 단어를 너무 부정하지 않길 바라며 반추의 의미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눈물이 없다면 그녀를 떠나 보낼 수 없었던 것이었기에. 그녀가 진정 하늘에서 자유하고 나도 또한 자유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눈물로 영원한 약속으로 선물해주는 것이 훨씬 나았을텐데 왜 이토록 남자 주인공은 아픔에서 살아을까...

그 고통이 얼마나 아팠으면... 잊고 싶지도 않고 무서웠던 것이고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었겠죠..

 

 

이보다 더 애절한 영화는 난 본적이 없습니다. 

자연스러운 학생들의 시선 과거의 시선이니. 나이를 불문하고 공감대가 형성되는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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