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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어라? 이영화 모지? 하는 느낌. 첫눈에 반했다.. 러브레터는 잊혀지지 않는 영화라면 이영화는 사쿠라와 함께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영화였다. 예술생들은 한번쯤을 꼭 봤을 영화 또 만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순수한 남청년 그리고 조용하고 귀여운 미술생 소녀. 내용은 어쩌면 조금은 대학생들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음악이 좋았다. 음악선정을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주인공의 캐스팅도 훌륭했다. 사쿠라이쇼 처음에는 쇼가? 라는 생각을 했지만 미치도록 잘어울렸고 .. 자전거신은 명장면이다. 내가 생각하는. 극중 아오이유우는 혼자 밥을 먹는 것도 외로워보이고 애기같아서 곁에 누가 있어줘야만 할 것 같다. 참으로 연기를 잘했다. 극중 목소리는 애기 자체인데. 실제로는 허스키한 .. 2023. 9. 20.
나카야마미호 사실. 러브레터의 여주인공 보다 세중사의 여주인공이 더욱 슬픔을 잦아내기도 했다. 나가사와마사미. 각기 다른 매력이겠지만. 나카야마미호는 짧고 강렬했다. 순한인상보다는 깔끔하고 단아한느낌이 크다. 약간은 새침한 마스크가 겨울과 참으로 잘어울렸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미호가 인상이 깊었다. 컷트머리가 이리도 잘어울리는 여인이 있을까. 키도 아담하다. 그래서 단아하다. 더욱 더 사랑스럽다. 깔끔함 군더더기 없는 느낌. 이 배우가 동명이인을 연기한다. 한쪽은 커리어느낌이 나는 깔끔하고 귀티나는 여성 그자체 한쪽은 시골에서 자랐다. 외진곳에서의 귀여운 인상을 주는 여인으로. 가능한가? 가능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눈을 맞는 장면이겠다. 다들 오겡기데스까만 기억을 한다. 하지만.. 양손을 올려 눈을 마주하는.. 2023. 9. 20.
영화 러브레터 러브레터.. 나의 첫 영화이자. 마지막 영화가 아닐까.. 이 영화는 가슴 속에 있다.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듯이. 이 영화가 내겐 그렇다. 겨울. 그리고 감기. 편지. 첫사랑. 소재 부터 너무 다 맞추어져 있듯이. 애처럽고 또 가슴시리다. 그래서 난 러브레터를 좋아하지 않을 수 가 없었다. 죽은 잠자리는 형태 그데로 남아있다. 다만 잠자리를 추억할 수 있다. 우리의 추억도 그렇다. 끄집어내면 얻그제일같이 생세하게 기억이 나기도 한다. 그게 첫사랑이라고 하는 가슴앓이 사랑이다. 러브레터가 주는 감명은 분명한건 기억되게 하기위한 감독의 욕심도 들어가 있어보인다. 근데 이루어진 것을 어찌할까.. 배우선정부터 그리고 아련한 커튼속의 꽃소녀의 아련함도. 모든것이 완벽했다. 책과 편지 그리고 도서관은 뗄레야 뗄수없.. 2023. 9. 20.
고마츠나나 사진이 굉장히 여리여리해서. 맞다. 여리여리하다. 헌데 분위기만. 이 고마츠나나는 굉장히 키도 크고 건강미가 넘쳐야하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헌데 이상하게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참 알수없는 우리나라 신민아 배우가 좀 떠오르긴했다. 베이글이지만 부성본능이 올라오는 것 말이다. 고마츠나나는 눈물이 많다. 그래서 우는 연기는 이 고마츠나나 따라갈 자가 없어보이긴 하다. 아이처럼 소리지르며 우는 울음말이다. 통곡. 아리무라카스미는 참는 눈물이라면 고마츠나나는 드럼이다 지르고 나팔처럼 뱉어낸다. 시원시원하다. 색깔이 없다 이런 류의 색깔은 찾아보기 어려운 페이스이고 누가 닮았다 하지만 고유의 이미지는 따라가지 못한다. 미인이다. 남자들이 반할만한 미인 맞다. 흰피부 깊고 큰눈 아주 검은 눈동자 화사한 미소까지 다 .. 2023. 9. 20.
나는 어제의 너와 만난다 가을이 다가오니 이 영화가 스몰 스몰 올라온다. 연기처럼 피었다 얼음처럼 아늑해지는 그런 영화였다. 이 영화 아직도 이해못하고 있고 아직도 아직도 이 감성을 이해하기 어렵기도했다. 왜 과거와 현재가 왔다갔다하는 걸까. 인프피인나이지만 과거 현재 타임캡슐은 아픈자에게 허락이 되어지는 것은 더 바랬다. 하지만 조금은 사치였던 영화. 억지스러운 면이 보였다. 모두가 울었다 두번보고 세번보고... 난 눈물이 나지 않았다. 감성이 메마른걸까. 너무 부정적인 얘기만 해서 이 영화의인상적인 장면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풋풋함이 있다. 그리고 색감의 조화와 전형적인 일본의 명소를 보여주어서 좋았다. 다리. 호수. 그리고 아기자기한 샵까지.. 이런 풍경은 내비추는 것이 좋다. 옛날에 만화를 많이 봐서 이런 풍경을 좋아한다.. 2023. 9. 20.